10월 28일, 제22회 선전 독서의 달 기자 회견이 시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독서의 달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리며 ‘새로운 시야를 열다’라는 연간 주제로 250여 개 종류의 1,400여 회의 독서 문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처음으로 각 구(區)에 보조 회의장을 마련하였다.
선전 독서의 달은 중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대중 독서 축제이며 선전의 중요한 문화 명함이다. 이번 독서의 달은 ‘문화의 알람’, ‘도시의 우아한 모임’, ‘독서 축제’를 테마로 미래에 초점을 맞추어 과학 대중화, 생태 박물학, 지리 발견, 성간 탐사, 미래 창조, 공상 과학 등 분야에서 1,400여 회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 외에 시민 독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선전 독서포럼'에서는 겅화쥔(耿華軍), 리솬커(李栓科), 쟝샤오위안(江曉原), 류화제(劉華傑), 류칭(劉擎) 등 유명한 학자들을 초청하여 4가지 주제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왕징성(王京生), 저우궈핑(周國平), 거졘슝(葛劍雄)등 내빈을 초청하여 1회이 하이라이트인 '독서 및 도시 혁신'에 대한 프리미엄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