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선전의 첫 수소 에너지 버스 시범 노선이 정식적으로 개통되었다.
이 수소 에너지 버스는 총 길이가 11m이고 46명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양쪽 차체는 녹색과 저탄소를 친환경 바탕색으로 하였다.
선전의 기존 순수 전기버스와는 달리 수소 에너지 버스는 수소 저장병을 장착하고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수소연료 베터리 시스템으로 차량을 운행한다. 주행 중 유일한 배출물은 물이기 때문에 배기가스 냄새가 없어 그야말로 친환경적이고 무오염이라 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 부분에서는 20분 동안 수소를 주입하면 650km를 주행이 가능하며 도시버스 이용 및 에너지 절약에 있어 더욱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