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2021 대만구 추석 영화음악 페스티벌 선전에서 개최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09-24 11:09

9월 21일 밤, ‘만구승명월’(灣區升明月: 연안에 밝은 달이 떠오름)을 테마로 한 2021 대만구 추석 영화음악 페스티벌이 선전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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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중국 내륙, 홍콩, 마카오, 대만에서 온100여 명의 영화인, 음악인들이 함께 대만구에서 모였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중국 내륙, 홍콩과 마카오, 대만 등 지역과 전 세계 화교를 초청하여 함께 아름다운 가을 하늘과 밝은 보름달을 감상하였으며, 대만구의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대만구의 매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

폐스티벌은 프롤로그 ‘화호월원(花好月圓, 달 밝고 꽃 좋은 밤) · 천애공차시(天涯共此時, 하늘 끝에서도 이 순간을 함께 한다)’, ‘명월조인환(明月照人還, 밝은 달은 사람이 돌아옴을 비춘다)’, ‘정융대만구(情融大灣區, 대만구에 감정을 기탁한다)’, ‘아적중국심(我的中國心, 나의 중국심)’과 에필로그 ‘천요중화(天耀中華, 하늘이 중화를 보우한다)’ 등 5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내륙·홍콩·마카오에서 온 6명의 사회자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가수 왕페이(王菲)가 공연의 주제곡 ‘만(灣)’을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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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및 마카오 특별행정구,광둥(廣東)성 9개의 도시에서 광둥어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방언적으로 매우 흡사하다. 이는광둥성, 홍콩, 마카오 지역의 문화가 매우 비슷하고 서로 통하는 점이 많음을 보여준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우와 작품을 선정하였을 때 공연자는 대만구의 문화 특색을 가지는 가수와 영화인들을 먼저 고려하여 초청하였으며, 클래식 영화 명곡의 가창을 부탁했다. 이번 야간 공연에 참여한 영화인, 음악인 중에는 60% 이상이 홍콩·마카오에서 온 것이다.

올해는 홍콩 반환 24주년이며, 홍콩은 웨강아오(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의 명주 (明珠, 귀중한 구슬)이다. 이번 추석 영화음악 페스티벌은 홍콩에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클래식곡을 선정하였으며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한 새로운 곡을 만들어 중량급인 가수들이 공연에 나서 가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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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웨강아오(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쇼핑 페스티벌’의 열기도 이번 추석 영화음악 페스티벌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하이라이트에 올랐다. 현재까지 3000만 개 이상의 상품이 전시되고 1억9000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가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 홍콩과 마카오 소비자는 12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쇼핑 페스티벌의 총 매출액은 천 억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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