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제17회 국제문화산업박람회가 선전에서 개막했다. 국제문화산업박람회는 국내˙국제 종합적인 문화산업박람회로서 2004년 창립 이래 16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매년 국내외에서 10만 개 이상의 문화 콘텐츠 산업 전시품과 6,000개에 가까운 문화 산업 투융자 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전시 및 거래된다.
(사진/루리 기자)
작년‘클라우드 국제문화산업박람회’가 개최된 후 올해 국제문화산업박람회는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고 처음으로 선전 국제컨벤션센터로 이전하여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새로운 모드를 사용하였다.
(사진/루리 기자)
31개 성(푸젠성(福建省) 온라인 참여), 자치구, 중앙정부 직할시와 홍콩, 마카오, 타이완이 모두 국제문화산업박람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12번째이며 광둥성 21개 도시 전체가 참가한 것은 이번이 8번째이다. 또한 전 세계의 30여개 국가와 지역이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국내 전문 관람객을 포함해 약 10만 명이 박람회 초청에 응해 구매에 나섰다.
올해의 ‘클라우드 국제문화산업박람회’ 플랫폼은 온라인 엑스포 장면을 시뮬레이션하였으며 전경 촬영 기술을 사용하여 120,000㎡ 규모인 전시장을 온라인으로 재현해 방문객에게 720° 3D 몰입형 시각 효과를 선사하였다.
(사진/루리 기자)
온라인에서 '일대일로' 국제관도 마련되었으며 '일대일로'의 프레임에 따른 문화교류와 문화무역을 주제로 아르헨티나, 쿠바, 브라질, 루마니아등 30개 국가와 지역이 전시회에 참가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