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제11회 ‘아트 선전’, 12월 5일 개막
출처: GD TODAY
작성일: 2024-12-05 18:12

제11회 ‘아트 선전’ 현대 미술 박람회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선전컨벤션센터(푸톈福田) 7, 8호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28개 도시의 86개의 갤러리와 기관이 참여해 회화, 조소, 사진, 설치미술,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형식의 국내외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아트 선전’에는 이탈리아, 한국, 싱가포르 등 국가의 유명 갤러리와 미술 기관들이 참가하며 중국 내에서는 베이징, 상하이(上海), 선전, 광저우(廣州) 등 1선 도시 외에 난징(南京),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충칭(重慶), 샤먼(廈門), 홍콩, 마카오, 타이완 타이베이 등 다양한 지역의 미술 기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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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트 선전’은 갤러리 유닛, 영상 유닛, 다차원 공간 유닛, 아트 프로젝트 유닛, 아트와 디자인 유닛, 비영리 미술 기관 유닛 등 6개의 주요 테마 유닛으로 구성된다.

올해 ‘아트 선전’에 창칭(常青)갤러리, 당대 탕런(唐人)아트센터, 샹거나(香格納)갤러리, 뭐진스(魔金石)공간, 첸가오위안(千高原)아트 기관, 뭐자이(墨齋), 위란탕(玉蘭堂) 등 정통 갤러리와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여 허둬링(何多苓), 뤄중리(羅中立), 쉬빙(徐冰), 아니쉬 카푸르, 유안 카포트(YoanCapote), 저우춘야(周春芽), 인차오양(尹朝陽), 가오위(高瑀) 등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의 중요한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유명 예술가, 큐레이터, 미술 기관 책임자, 컬렉터, 미디어 관계자, 디자이너 등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사회적 중개자로서의 예술: 도시에서 사구(社區)까지’, ‘AI 생성 예술의 미래 혁신과 발전’, ‘청년 컬렉션의 새로운 트렌드와 국제적 시각에서 본 예술품 컬렉션’ 등 주제로 9차례의 주제별 대화와 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아트 선전’에는 KennaXu 갤러리, 훙수린(紅樹林)갤러리, 메이청(美成)공간, 뭐톈룬(摩天輪)갤러리 등 25개의 우수한 선전 본토 미술 기관을 포함한 예년보다 많은 선전 미술 기관들이 참여한다. 또한 선전 본토의 미술 기관들은 ‘아트 선전’과 함께 연간 대형 전시를 개최하여 전시회 기간에 선전 전역에서 약 50여 차례의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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