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zhen_대한민국 > 선전 소개 > 행사
제20회 중국(선전) 국제 문화산업 박람회(이하 '문화산업박람회')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선전국제컨벤션센터(바오안寶安)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산업박람회의 전시 면적은 기존 12만㎡에서 18만㎡로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전시관 면적은 6만㎡에서 12만㎡로 두 배 늘어나고 온·오프라인 전시업체 수는 3,600개에서 약 6,000개로 67% 증가한다. 참가 국가 및 지역 수는 50개에서 60개로 늘어나고 방문, 전시, 구매 국가 및 지역 수는 108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제전시장 면적은 3,000㎡에서 20,000㎡로 늘어나는 동시 해외 바이어 수도 2만 명에서 3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올해 ICIF에는 국제문화무역전시관, 무형문화유산·라오쯔하오(老字號,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는 상호)·공예미술, 스마트광전(廣電)·영화산업·디지털출판 전시회, 애니메이션 및 게임 E-스포츠 전시회, 문화 관광 융합·문화 소비 전시회, 예술·패션·디자인·트렌디한 장난감 전시회,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문화산업 혁신 전시회, 문화산업 종합 전시회(A, B관) 등 종합관 3개와 전문관 6개로 각각 20,000㎡에 달하는 9개 전시관이 마련됐다.
온라인 ICIF 플랫폼(국제 문화산업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위챗 미니프로그램 '국제 문화산업 박람회+')은 전시장 카테고리에 따라 문화 제품과 프로젝트를 전시하고 온라인 거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현재 이번 박람회 주최자 측은 전시업체 연락 채널과 예술·패션·디자인·트렌디한 장난감 전시회 부스 신청 채널을 개설했고 '문화산업 박람회 선물' 전국 선발대회 공지를 발표했다. ICIF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문화산업박람회 구매(文博購)' 쇼핑몰도 온라인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 문화산업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위챗 공식 계정에서 확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