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09회 중국 식품·주류 박람회가 선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4,012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식품과 주류 산업의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며 동시에 수십 회의 업계 포럼과 거래 도킹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총 전시면적은 22만㎡이며 누적 방문객 수는 3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통 주류, 와인 및 국제 독주, 스낵 및 베이커리 식품, 음료 및 유제품, 조미료 및 양념, 국제 식품 포장 및 공급망, 식품 기계 및 웨강아오(粵港澳, 광둥-홍콩-마카오)대만구 특설 전시관 등 총 8개의 전시 구역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에는 마오타이(茅台), 우량예(五糧液), 펀쥬(汾酒), 중냥창청(中糧長城), 멍뉴(蒙牛) 등 여러 차례 전시회에 참가한 유명 기업뿐만 아니라 야상(雅尚), 진다(錦大)캔디, 카빈슝(卡賓熊) 등 유명 브랜드 기업들도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동시에 프랑스, 호주, 스페인, 이탈리아 등 국가의 와인 회사, 미국, 러시아, 영국 등 국가와 지역의 독주 회사, 한국, 중동부유럽 등 국가 및 지역의 수입 식품 회사도 집중적으로 등장했다.
전시회 기간 다양한 업계 포럼, 세미나, 제품 설명회, 신제품 발표회, 집중 계약식 등 무역 촉진 행사가 개최되어 바이어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선전 위성TV 선스(深視)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