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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1회 ‘신궈차오·신원촹(新文創, 새로운 문화산업)·신샤오페이(新消費, 새로운 소비)’ 문화 전시회가 선전 컨벤션센터(푸톈福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바람(風)', '꽃(花)', '눈(雪)', '달(月)' 4개 테마의 전시 구역으로 나뉜다. 4개 전시 구역으로는 문화 창의 상품과 문화 창의 IP 콘텐츠를 전시하는 '동팡풍(東方風)', 문화를 생활에 융합하는 내용을 전시하는 ‘산차화(山茶花)’, 문화 관광, 문화·스포츠 콘텐츠를 전시하는 ‘톈산쉐(天山雪)’, 무형 문화재 전통 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진관월(秦關月)’로 총 500여 개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하여 수천 가지의 상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세 가지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많은 선도 기업이 참여한다. 텐센트(騰訊), 훙치(紅旗), 비야디(比亞迪), 취앤몐스다이(全棉時代), 나이쉐(奈雪), 눙푸산취앤(農夫山泉), 메이퇀(美團) 등 기업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둘째, 신장(新疆) 요소가 많이포함된다. 전시회 기간 '2023 신장 과일 수확 축제'도 함께 개최되어 소비자는 현장에서 특별히 선정된 신장 과일을 맛볼 수 있다.
셋째, 거장들의 작품이 다양하다. 치바이스(齊白石), 장다첸(張大千), 푸바오스(傅抱石), 관산웨(關山月), 류하이수(劉海粟) 및 원웨이(文蔚), 린자웨이(林家衛), 류궈칭(柳國慶), 왕샤오옌(王小燕), 류자훙(劉嘉鴻) 등 현대 미술계 주역들의 명품 서화와 도자기 예술 작품, 고궁과 둔황 등 예술 걸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궈차오 브랜드의 국제 체험회 및 시상식, 국제 퍼레이드 행사, 국제 광장무(廣場舞, 광장의 모여 춤을 추는 중국의 거리 문화) 등 일련의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선전시 스루신위(絲路新語)예술단의 다국적 예술가들도 관객들에게 색다른 시청각 향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