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광팅(光廷) Temple of Light’은 세계적 수준의 몰입형 조명예술전시회를 파리에서 선전으로 가져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뉴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인 대니 로즈(Danny Rose)가 디지털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하고 공간과 음악을 결합해 고전 명화들을 재창조한 작품의 전시이다. 전시회는 ‘MUTATION·무한 변이(無盡幻變)’와 ‘UKIYO-E VISIONS·우키요에의 그림자(浮生繪影)’라는 두 가지 테마로 나뉜다.
그 중 ‘MUTATION·무한 변이’는 인공지능 AI 모델링으로 만든 디지털 멀티미디어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공간 자체를 몰입형 설치 작품으로 만들어 관람객에게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의 감각적 경계를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UKIYO-E VISIONS·우키요에의 그림자’는 박물관 소장품 중 450점의 원본 우키요에 그림을 전시하여 관람객이 17세기와 19세기의 작품 속을 거닐 수 있도록 한다.
‘가나가와 바닷가의 큰 파도’
장소: 선전시 난산(南山)구 환러하이안(歡樂海岸) 촹잔(創展)광장
전시 기간: 2022.11.12~2023.02.26
교통 정보: 지하철 9호선-선전만공원역 E 출구, 도보로 약 10분
주의 사항: 티켓 구매 후 ‘광팅(光廷) Temple of Light 선전’ 위챗 공식 계정에서 관람 시간을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사진 출처: i유(i遊) 선전, 환러하이안(歡樂海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