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출처: 선전일보
최근 선전시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에 맞서 에콰도르 음악가 이둥청(李東成, Angelo Castagneto)은 몇몇 중국 음악가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의 근무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봄의 회답(春天的回答)’ 노래를 창작하였다.
그 중 선전시 숭허(松禾)성정관리재단의 사무총장인 왕방(王芳)이 노래 작사를 맡았고 선전대학을 졸업한 청년 가수 류샤우(劉瀟)가 노래를 불렀다.
리둥청은 일반적으로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들여 노래 한 곡을 창작하지만 이번은 예외였다. 그는 “이렇게 짧은 시간에 낯선 사람들이 한데 모여 함께 이토록 아름답고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노래를 창작해낸 데 내가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