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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부터 29일까지 Dina Ercilia Boluarte Zegarra 페루공화국 대통령이 중국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한다.
25일 저녁 20시경 Boluarte 대통령은 장관 5명 외 기타 인원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선전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국빈 방문에는 페루 외무부 장관 Javier González-Olaechea, 경제·재정부 장관 José Arista, 주택·건설·수도부 장관 Hania Pérez de Cuéllar, 교통·통신부 장관 Raúl Pérez Reyes, 보건부 장관 César Vásquez 등이 동행했다.
사진 출처: 선전특구보(特區報)
Boluarte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는 선전, 상하이, 베이징 등 도시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정치 및 비즈니스 회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정에 따라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선전에서 화웨이(華爲), 비야디(BYD) 등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Boluarte 대통령은 앞서 대통령궁 성명을 통해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다수의 협정을 체결하여 양국이 정치적 대화, 투자, 기술 이전, 관광을 강화하고 페루 제품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난팡(南方)+
선전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선전시의 페루 수출입액은 60억 4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했으며, 그중 수출액은 42억 2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3.1% 증가했고 중국 내륙 대외 무역 도시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수입액은 18억 2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수출입 물품에서 수입은 농산물과 구리 광석에 집중되어 있으며 수출은 주로 핸드폰 등 가전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난팡(南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