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수리남 대통령,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유엔 사무차장, 주중 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전을 방문했다.
비록 그들의 신분과 배경은 다르지만 모두 다 선전, 특히 선전 기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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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London Breed는 선전위성TV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선전 방문 목적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비즈니스계 인사들과 만나 더 많은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시장 대표단은 인공지능, 드론 분야 기업의 선전기업가들과 심포지엄을 열었다.
Breed는 샌프란시스코와 선전이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며 두 지역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인공지능, 신에너지 차량, 문화·스포츠 관광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더욱 긴밀한 우호 교류 관계를 구축하고 특히 두 지역 젊은이들 간의 교류를 심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앞서 찬 사토키 수리남 대통령도 신화사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중국 방문 기간 민간 기업을 위해 3~4일 일정을 냈으며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수리남에 투자하고 수리남과 중국 간 양자 협력을 심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찬 사토키 수리남 대통령은 4월 15일, 16일 이틀간 선전을 방문하는 동안 선전의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관련 기업을 방문하여 수리남공화국과 선전 간의 우호 교류와 실질적 협력을 촉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주중 유럽상공회의소 옌스(Jens Eskelund) 회장, 소시에테제네랄(Société Générale) 중국 유한회사 이사장, 중국 미쉐린 수석부회장, 베올리아그룹 중국지역 부사장, 도이체 포스트 DHL 그룹(Deutsche Post DHL Group) 공무 담당 부사장, 뷰로베리타스(Bureau Veritas) 정무 부사장 등 유럽 기업 임원들이 선전을 찾았다.
사진 출처: 선전위성TV 선스(深視)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