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바오안 빈하이 구름다리가 정식적으로 개통되었다. 구름다리는 선전시 바오안 중심 지역에 위치하며 총길이 2km에 달하고 공공녹지 면적이 41,900㎡인 것으로 동쪽으로는 바오안 도서관, 남쪽으로는 환러강완(歡樂港灣)과 연결되어 있다. 바오안 빈하이 구름다리는 ‘공중, 지상, 지하’를 통합한 중국 최초의 도시 녹색 회랑이다.
도시의 녹색 회랑으로서 빈하이 구름다리는 체육관, 청소년궁(青少年宮, 청소년센터), 도서관, 공연예술센터, 빈하이 문화공원 등 5개의 주요 문화 기반 시설과 바오천(寶辰), 중이(中意), 이상(易尚) 등 14개의 사무 및 상업 구역과 지하철 11호선 및 계획 28호선 두 교통 노선을 연결한다.
‘공중, 지상, 지하’ 등 삼차원 공간의 입체적인 원스톱 연결 방식은 생태, 경치관람, 서비스 아트 및 교통 등 기능을 다 고려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독특한 감각적 체험을 선사해준다.
빈하이 구름다리는 B 구역, D 구역, E 구역, F 구역, G 구역 및 H 구역 등 6개 지하 공간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거침없고 다원적이며 입체적인 도시 공공 공간이 구축되었다. 빈하이 구름다리 위에서 걸으면서 바오안의 독특한 매력을 느껴봐라!
그림 출처: 선전시 도시 관리·종합법 집행국, 바오안구 도시 관리·종합법 집행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