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만 공원을 따라 서쪽으로 계속 가다가 선전만 고속도로 다리를 지나 새하얀 등대가 보이면 바로 서커우에 도착한다. 서커우는 중국 개혁개방의 축소판으로 많은 빛나는 역사적인 영예를 안고 있다. 오늘날 서커우는 산과 바다에 둘러싸이는 일하기도 살기도 좋은 곳이 되어 세속적인 분위기 속에 편안함과 쾌적함이 더해져 있다.
짭짜름한 바닷바람이 항구를 스쳐 지나간다.
이곳에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가득하여 생활의 정취가 넘친다.
서커우 지역의 최초의 공원이자 중국 최초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 공원인 스하이(四海)공원은 몇 세대에 걸친 서커우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겨져 있다.
사진 출처: 선전 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