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세계 항만 컨테이너 처리량 성과 지수 순위에 따르면 선전항의 두 컨테이너 항구가 상위 10위 안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된 순위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위 안에 6개의 중국 항구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선전항의 여러 항구의 실적은 뚜렷하였으며 그 중 츠완(赤灣)항구가 3위로 중국 연해 지역 컨테이너 항구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서커우(蛇口)항구는 9위, 옌톈(鹽田)항구는 29위, 대찬만(大鏟灣)항구는 31위로 각각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선전교통
선전항의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2372.82만 TEU로 전년 대비 10.68% 증가했으며 그 중 수출 중량급 컨테이너는 1125.60만 TEU로 전년 대비 1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출처: 선전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