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광둥, 선전대학과 남방과학기술대학교(南方科技大學) ‘쌍일류(雙一流)’ 건설 범위에 진입 추진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11-04 11:11

11월 1일, 광둥성 인민정부는 <광둥성 교육 발전을 위한 14차 5개년 계획 통지>(이하 <계획>이라고 함)를 발표했다. <계획>은 2025년까지 성(省)의 12~15개 고수준 대학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고 일부 학과를 국내 선도 혹은 세계 일류 수준에 도달하게 하며, 화난(華南)농업대학, 남방의과대학, 광둥공업대학, 광저우의과대학, 선전대학, 남방과학기술대학교(南方科技大學) 등 고수준 대학을 국가 ‘쌍일류’(雙一流: 세계 일류대학과 일류학과)대학 건설범위에 포함시키도록 중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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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광저우와 선전 지역의 대학 건설 수준을 높이고 일류 대학과 일류 학문의 설립을 가속화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강력한 핵심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 높은 출발점과 표준에 의한 선전 이공대학, 선전 해양대학, 선전 혁신 창의 디자인학원, 광저우 교통대학 등의 대학건설 추진을 가속화하고, 5G, 인공 지능, 사이버 공간 과학 기술, 생활 정보 및 생물 의학, 해양 경제, 스마트 경제, 일반 대중 보건 등 주요 산업의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준 높은 국제대학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며, 협력 교육, 과학 연구, 서비스를 융합하는 새로운 스마트 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강 삼각주와 기타 도시의 고등 교육 개혁 및 개발발전을 지원하고 대만구(大灣區)대학과 중산(中山)과학기술대학 등의 설립을 가속화하고, 과학 기술과 교육의 융합, 산업과 교육의 융합을 촉진하고 고등교육 서비스가 현대화 경제 체제 건설을 지원하는 능력과 지역 경쟁력 및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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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광둥성에서 선전직업기술전문대학 등 대학이 홍콩·마카오와 협력하여 ‘웨강아오대만구 특색 직업교육 단지’를 공동으로 건설할 것을 지지하며, 광둥의 대학교가 홍콩, 마카오, 대만 학생들의 모집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학부 과정을 위한 홍콩 준학사 졸업생 모집을 시행하며, 홍콩·마카오의 우수 학생들이 웨강아오대만구의 내륙대학에서 단기 방문·학습하는 것을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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