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이번 국제 회의에서 선전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선전만의 답안지 제출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10-12 12:10

10월 11일, 제15차 (COP15)‘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제1단계 회의가 아름다운 쿤밍(昆明)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같은 날 ‘유엔생물다양성총회 중국관 온라인 전시’가 진행되는 동시 선전온라인가상전시관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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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를 통해 선전은 생태 환경 보호의 진전과 성과를 보여 주었으며 세계는 이 창구를 통해 선전의 생물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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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의 다펑신구(大鵬新區)와 난아오(南澳)를 연결하는 핑시(坪西) 고속도로에는 야생동물 이동을 위해 특별히 건설된 파이야산(排牙山)-치냥산(七娘山) 생태통로가 있다. 여기에 설치된 32대 적외선 카메라에는 살쾡이와 멧돼지를 포함한 다양한 포유동물의 활동이 여러 차례 찍혔다.

2005년에 선전은 중국에서 최초로 기본생태통제선 개념을 제안하였고 국토 개발 공간이 극도로 부족한 상황에서도 도시 면적의 50% 가까이 되는 면적을 통제보호 범위에 포함시켜 법적 효력이 있는 생태 자원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였다.

2020년까지 선전시는 다양한 종류의 자연보호구역 25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494.43㎢로 관할 면적의 24.75%를 차지한 것으로 ‘생물다양성협약’중 ‘2020년에 17%의 육상 구역을 보호구역에 포함하자’라는 목표를 조기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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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선전시 생태환경국

보호구역별로 선전시에는 자연보호구역 5개와 자연공원 20개가 있으며, 보호구역의 등급별로는 국가 자연보호지역 5개, 성급(省級) 자연보호지역 1개, 시급(市級)자연보호지역 20개, 구급(區級) 자연보호지역 2개를 보유하고 있다.

경제 발전의 기적을 이루는 동시 선전은 풍부한 지역 생물다양성도 유지해 왔다. 현재 약 2,500여 종의 토종 야생 척추동물과 관다발식물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 중 선호소철, 사라나무, 파피오페딜룸, 갯방풍, 저어새, 중화 천산갑, 금사어(Tanichthysalbonubes), 구렁이, 범무늬개구리, 미후 등 국가 중점 보호종 109종과 홍콩 쥐방울, 광둥 클레이소스토마 시몬디(Cleisostoma simondii var), 화남 솔비나무, 빈하이 단풍(Acer sino-oblongum), 소과감(Diospyros vaccinioides Lindl), 홍콩 워티 뉴트, 선전 오피스토트로피스(Opisthotropis), 홍콩 버들붕어 등 특유종 75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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