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선전시 정부
선전, 다이펑만(大鵬灣)에 브라이드고래 보호를 위한 임시통제 구역 지정
출처: Newsgd.com
작성일: 2021-08-20 14:08

8월 18일 저녁, 선전시 해양수산국은 8월 16일부터 브라이드고래‘샤오부’가 떠날 때까지 다이펑만해역에 임시 통제 구역을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지정된 임시통제 구역 면적은 총 64km2로, 옌톈(鹽田) 동쪽 항구에서 청터우자오(秤头角)까지 선전-홍콩 해역경계선 북쪽의 다이펑만 수역을 포함한다. 구체적인 범위는 서쪽 1호지점(114°17.373'E, 22°33.959'N)에서 동쪽 4호지점(114°26.038'E, 22°33.720'N), 5호지점(11426.290'E, 22'34.219'N)을 잇는 선이 북의 다이펑만 해역이다. 임시통제 구역의 범위는 ‘샤오부’의 활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관련요구에 따르면 통제 기간 동안 임시 통제 구역에서는 요트, 유람선, 모터보트, 윈드서핑 등 관광 스포츠 선박의 체류 및 활동을 위한 진입과어선의 진입 및 조업이 금지된다. 또한 컨테이너선, 유조선, LNG선, 필요한 엔지니어링 선박 등이 임시 통제 구역을 지날 때에는 규정된 내부 수로를 안전 속도보다 느리게 통과해야 하며, 통제 조치를 위반한 선박 및 인원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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